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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 치아의 맞물림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열에 유독히 다른 것보다 높은 치아가 있으면 그 치아를 무의식 중에 닳게 하려고 이를
갈게 됩니다.
잇몸질환과 코 및 목의 염증에서부터 일어나기도 합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음의 고민과 걱정이 있으면 자고 있을 때 치아를 악물게 됩니다.
전신적질환, 예를 들면 위장장애와 갑상선기능후퇴 등이 직접적, 간접적으로 중추에 작용
해서 근육의 긴장상태를 만들어 내고 이갈기가 일어나기 쉽게 합니다.
그러한 현상에는 개인적인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심한 사람도 있어서 유
전적인 요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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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발산시키기 위해서 운동을 하거나 산
책을 하거나 기분전환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국소적 치료로써는 의치와 같은 형태를 한 night guard(야간보호장치)를 치아 위에 끼우
고 어느 위치에서나 씹을 수 있게 합니다.
그러면 아래턱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므로 씹어서 소리가 나지 않게 됩니다. 1~3개월간 경
과를 관찰하고 정신적인 것인가, 교합에 원인이 있는가를 상세히 검토합니다.
역시 오랜 동안의 관찰이 필요하며 사람에 따라서는 다른 과와 연계하면서 치료해 나갈 필
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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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링은 치아에 붙어 있는 치태 및 치석을 제거하는 치료로서 치아에는 전혀 손상을 주
지 않습니다.
스켈링을 한 후에 이가 시린 것은 두껍게 붙어 있는 치석을 다 떼어내면 치석 때문에 존재
했던 잇몸염증이 가라앉으면서 부어 있던 잇몸이 수축되어 치아뿌리가 노출되기 때문에
찬물에 시리게 되는 것으로 시일이 지나면 원상으로 회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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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스켈링은 한 번 하게 되면 자꾸 해야하기 때문에 안하는 것이 좋은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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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석은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결합되어 생성되는 해로운 물질로써 제거하지 않으면 치
아 및 잇몸에 독성물질로 인한 자극을 줌으로써 염증을 일으키며 또한 계속 치아 뿌리 방
향으로 파고들면서 침착이 되므로 치아가 흔들리게 되고 결국에는 치아가 빠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러한 것을 예방하는 것이 스켈링 으로써 스켈링을 하고 난 뒤에는 치석이 조금만 끼어
도 많이 낀 것처럼 느끼게 되며 그러므로 한번 하면 자꾸 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
은데. 스켈링을 하던 안하던 간에 치석은 우리가 음식물을 먹게 되면 치아에 끼게 되므로
스켈링을 함으로써 치석이 더 잘 낀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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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에 한 두번 하는 사람은 스켈링할때 아플 수 있습니다.
치아에 붙어 있는 치석을 모두 떼어 내야 하기 때문이며 오래된 치석은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기적으로 스켈링을 하는 사람은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으며,
아프지도 않고, 스켈링을 하고 난 후 찬물에 시리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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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잇몸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인사돌,이가탄 같은 잇몸 약을 먹으면 병이 낫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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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질환은 질병을 일으키는 유발인자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치태나 치석 같은 물질이 잇몸에 자극을 주어 질병이 일어나고 진행되는데 약
을 먹어서 이러한 물질(치태, 치석)이 없어진다면 효과 가 있지만 그렇지 못하므로 효과
가 전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과쪽의 질병같이 약으로 치유되는 것이 아니고 외과쪽의 질병같이 원인 제거가 필요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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