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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 처음 나온 치아가 충치가 되기 쉽다는 것이 정말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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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온 치아는 치아 표면이 물러서 산에 침투되기 쉽습니다.
치아가 나서 표면이 단단하게 되는 1년 정도 사이에 충치가 많이 생기므로 이 시기에 불소
를 이용하는 등 충치예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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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 앞쪽에 유치가 남아 있는데 영구치가 나기 시작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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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치는 유치의 뿌리를 조금씩 흡수해 가면서 유치에게 이끌려서 나게 됩니다.
그 때문에 유치는 영구치가 나오면서 자연히 빠지는 것이지만, 때로는 어떤 이유에서 뿌리
가 잘 흡수되지 않고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영구치에 장애가 되어서 치열 등에 영향을 주게 되므로 가능한 한 빨리 제거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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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 아이가 세 살 되었는데 급격히 충치가 늘었습니다. 어떡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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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쯤 되면 아이는 당분이 많은 것을 먹을 려고 합니다. 또한 치아와 치아 사이에 충치
가 생기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런 충치는 치아와 치아 사이에 가려진 곳에서 진행되어 어머니가 알아차렸을 때는 매우
심한 충치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유치의 신경은 아직 미숙해서 그다지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것이 조기발견을
늦추는 하나의 원인이 됩니다. 조기발견, 조기치료를 하기 위해서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필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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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 아이가 양치질을 싫어합니다. 울어도 강제로 시키는 것이 좋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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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있는 아이를 강제로 양치질을 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3세 이전에는 양치질보다 식생활에서의 충치예방이 필요합니다.
우선 칫솔을 갖고 노는 것보다 시작해서 칫솔질이 생활습관의 일부가 되도록 하는 것이 좋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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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 1.1세된 아기인데 아직까지 잠자기 전에 우유병을 떼지 않습니다. 치아에 어떤 영향을 주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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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한 빨리 그만두게 하는 쪽이 좋겠지요.
우유병을 계속 물고 있는 것은 유아의 충치 원인이 되며 입 주위의 근육발달에도 영향을
주게 되므로 서서히 컵으로 바꿔 주세요.
잠자기 전에 수유를 그만둘 수 없으면 먹은 후에 우유병을 빼고 입안을 깨끗이 헹궈 주세
요 결코 입안이 우유가 남은 상태로 잠자지 않도록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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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 운동회 때 넘어져서 앞니가 빠져 버렸습니다 빠진 치아는 어떻게 보관해서 치과로 가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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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치아가 있으면 다시 빠진 곳에 심어 넣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가능한 한 빨리 ,1분이라도 빨리 치과에서 치료를 받으세요. 빠진 치아는
가능한 한 건조시키지 말고 빠진 치아에 붙어 있는 불순물은 깨끗한 물로 씻는 정도로 하
고 청결한 물 또는 우유 등에 넣어 가지고 치과에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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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 임신 중에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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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 치과치료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치과에 대한 공포심이 문제가 되어 정신적으로 불안감을 줄 수 있어 임신 중에는 4개월에
서 6개월 사이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오히려 치통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음식을 제대로 섭취 못하는 것이 더 문제일 수 있습니
다.
임신 중에는 잇몸에 염증이 잘 생기고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증가하여 잇몸의 혈관벽
이 얇아지고 또한 입덧으로 입안의 환경이 불량해 치석이나 치태가 잇몸에 기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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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 임신했을 때 아기에게 칼슘을 빼앗겨 이가 약해진다는데 정말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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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뼈와 달라서 완성되면 거의 대사하지 않습니다.
칼슘이 체내로 들어가면 뼈에 침착하게 되고 끊임없이 조금씩 교체됩니다. 태아는 필요한
칼슘을 엄마의 혈액에서 흡수하는데 그 혈중 칼슘은 모체의 뼈의 대사에 의해 공급됩니
다.
즉, 태아는 칼슘의 대부분을 엄마의 혈액에서 얻게 되므로 모체의 이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는 경우는 없습니다.
임신과 함께 아가 나빠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임신에 따른 구강내의 환경변화 때문
입니다. 즉, 먹는 횟수가 늘어나고 단 것 등 충치와 치주질환에 이환 될 확률이 높은 음식
을 선호하게 되는 것이 주요 원인인 것입니다.
임신 중 이의 건강은 입안을 얼마나 청결하게 유지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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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 임신 중에 커피를 마시면 아기의 이나 뼈의 형성이 나빠진다는데 정말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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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 탄산음료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은 뼈나 이의 주성분인 칼슘의 대사에 영향을 줍
니다.
쥐를 사용하여 카페인을 투여하는 실험을 해봤더니 소변이나 대변에 배설되는 칼슘의 양
이 증가했습니다.
더구나 임신 중에는 카페인의 대사가 늦어지기 때문에 카페인이 체내에 오래 머물러 태아
의 뼈나 이의 형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임신 중에는 커피를 줄이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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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 임신 중 이를 치료할 때 X-RAY 사진을 찍어도 괜찮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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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엑스선에 대한 감수성이 매우 높습니다.
태아의 피폭위험은 착상 전기 (수정 후 약 9일) 기관 형성기(수정 후 약 2~8주) ,태아기(수
정 후 8주 이후)등의 각 단계마다 다르며 방사선 장애로서는 기형, 정신발달 지체, 발암 등
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치과의 영역에서 사용하고 있는 엑스선 촬영으로는 태아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고, 위험도라는 측면에서 보다 도 상당히 낮습니다.
따라서 현재 치과의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치과용 엑스선 사진 촬영은 방호 에
어 프런을 입고 촬영하는 것이라면 무서워하여 엑스선 사진을 촬영하지 않고 치료를 하게
되면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단 치료 받기 전에 자신의 임신 여부 혹은 임신 몇 주째인지를 반드시 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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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 입덧이 심해서 이를 닦을 수 없습니다. 무슨 좋은 방법이 없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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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한 간식(특히 단 것)을 피하고 입안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있는 것을 막으세요.
칫솔질이 무리가 되면 물로만 양치질해도 상관없습니다.
기분이 좋은 때를 이용해서 칫솔을 사용하도록 유의하세요. 물론 치약은 사용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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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 당뇨병이 있는데 치과치료를 할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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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들은 입안이 자주 마르고 조이는 느낌을 갖게 되며 입맛이 변하고,혀나 뺨 주
위의 감각이 이상해지며 잇몸주위에 고름이 자주 생기면서 심하게 아픈 구강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가진 환자가 치아나 잇몸이 굉장히 아파서 치과를 먼저 방문한 경우에는 대개 적
절한 응급처치를 한 후 당뇨병 전문 내과를 우선 방문하도록 권합니다.
발치와 잇몸수술 등은 당뇨병에 대한 내과적 치료를 하면서 병행하는 게 안전하기 때문입
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또는 당뇨 기운을 가진 사람들은 평상시 혈당치를 알아두는 것
이 본인의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치과 치료시에도 도움이 됩니다.
당뇨병이 있다고 해서 치과치료가 반드시 어려운 것만은 아닙니다. 혈당만 잘 조절하면 보
통의 치과진료를 정상적으로 다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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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치료는 어느 정도 스트레스가 발생되어 평상시 자신의 혈압에서 상당량이 오르게 된
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과에서 사용하는 약제 중에 혈압이 올라가는 것이 있으므로 수축기 혈압이 140, 이
완기 혈압이 90 이상인 분일 경우에는 꼭 자신이 고혈압인 것을 미리 알려주시고, 내과에
서 혈압을 조절한 후 치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고혈압 환자는 가능한 오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고, 한꺼번에 여러 치료를 장시
간 받으시는 것보다는 여러번에 나누어서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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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 입냄새의 치료와 예방에는 어떤것이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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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입냄새의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는 프라그입니다.
입냄새는 단순한 불쾌함만의 문제가 아니라 구강질환의 신호이기도 합니다.
프라그는 이를 잘 닦으면 제거될 수 있으나 잘 닦여지지 않는 부위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곳에 일단 치석이 형성되면 결국은 입냄새 정도가 아니라 충치와 치주질환의 가장
주된 원인이 됩니다.
이때는 치과의사나 치위생사에 의한 특별한 시술에 의해서만 제가가 가능한데 이를 스켈
링 치료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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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아침에 일어나면 왜 입 냄새가 더욱 심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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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는 동안 침의 분비량은 현저히 줄어들고 원할한 침의 흐름이 없으면 입냄새를 일으
키는 박테리아들은 급속히 성장해 그 수가 불어나게 됩니다.
이는 숙면동안 박테리아와 함께 규칙적으로 침을 삼키는 작용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잠을 자기 전에 꼭 치아를 닦아야 한다는 권유도 이런 이유에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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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구강세정제로 입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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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광고에서 구강세정제가 완전히 입냄새를 없애주는 것처럼 선전하고 있지만 실상
은 그렇지 못합니다.
연구 보고에 의하면 구강세정제의 효과는 10분 정도밖에 지속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입안에 축적된 박테리아는 몇 백겹으로 층층이 번식되기 때문에 표면에만 닿는 세정제만
으로는 입안 구석구석에 위치한 프라그를 제거해 입냄새를 없애기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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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그럼 입냄새 제거에 더욱 좋은 치약과 칫솔은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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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그 해결책을 구강용품에서 찾기보다는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쁜 현대인들이 양치질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0초도 채 안 된다고 합니다.
음식 찌꺼기를 없애고 박테리아의 축적을 막아야만 입 냄새가 줄어들기에 부드러운 칫솔
로 돌려가며 특히 치아와 잇몸 사이 그리고 치아 사이 등에 신경 쓰며 닦아야 합니다.
잇몸과 혓바닥 등도 닦아야 하는데, 특히 혀에는 악취를 발생시키는 박테리아들이 넓게 기
생하기 때문에 잊지 말고 닦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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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하는 동안에 한 번쯤은 턱이 삐끗한 경험은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때 소리가 나고 아프거나 입이 안 벌어지는 경우도 있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통은 치과를 찾지 않고 그냥 방치하거나 정형외과나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
습니다.
위의 세가지 증상을 호소하는 질환을 턱관절 질환이라고 합니다. 보통의 원인요소는 스트
레스가 가장 많다고 하며 그 다음으로 치아의 맞물림,외상,관절성 질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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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부정교합으로 악관절증이 된다고 들었는데 정말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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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교합이란 씹는 방법이 좋지 않아서 턱의 정상적인 움직임을 방해하게 되며 악관절증
이 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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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편두통과 어깨 결림은 교합과 관계가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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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잘못된 교합 방법으로 이상하게 턱을 움직이면 그 만큼 부담이 가해져서 턱 주
위의 근육과 신경이 자극되어 그것이 쌓임에 따라서 어깨 결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거나
머리가 아프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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